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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지

장경리, 십리포, 용담해수욕장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노송지대가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그늘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백사장이 널리 펼쳐져 있어 일출 일몰이 경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영흥도에는 장경리, 십리포, 용담리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해수욕장들은 자갈모래로 형성된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백사장에는 자갈이 함께 섞여있어 일광욕 등을 즐기기가 좋고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노송지대에서 보는 낙조는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는 곳입니다. 이곳들 또한 다른 서해의 해변과 마찬가지로 갯벌에 나가 조개, 낙지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과 직장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목섬, 측도

하루에 두 번 열리는 기적 목섬 · 측도! 선재도 바로 옆에 있는 목섬(目島)은 하루 두 번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황금빛 모랫길을 열어줍니다. 다른 곳의 바닷길은 대부분 질퍽거리는 갯벌로 되어있는데 신기하게도 선재도와 목섬을 잇는 1km의 바닷길은 자연스레 단단한 모랫길이 생깁니다. 목섬은 무인도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측도는 하루 두 번 물이 빠질 때면 선재도와 연결되는 도로 위로 걷거나 차량으로 왕래할 수 있습니다. 선재도와 가깝다고 해서 측도(側島)라 하기도 하고, 주변의 물이 너무 맑아 고기가 노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바다 밑을 측량할 수 있다는 의미의 측도(測島)로 부르기도 합니다. 선재도는 목섬과 측도처럼 천혜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섬들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뉴스채널 CNN방송이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용담 갯벌체험

영흥도 용담갯벌은 넓고 깨끗한 갯벌이 펼쳐져 있어 자연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는 풍부한 어족 자원 덕에 사시사철 낚시를 하여는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곳에 가면 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갯벌의 콩알만한 게들이 수를 셀 수 없을만큼 갯벌을 덮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그만 게들이 드넓은 갯벌을 분주히 오가며 영양을 섭취하는가하면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게들의 수만큼 됨직한 작은 구멍 주위의 게들이 파낸 작은 알갱이는 다름아닌 게흙으로 “갯벌이 자연의 신장으로서 정화기능을 하며 살아 숨쉰다”는 환경생태학적인 단면을 자연스레 경험하게 됩니다.

영흥도 유람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숨이 탁 트이는 아름다운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과 예쁜 낙조가 함께하는 유람선을 타며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영흥의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장소!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영흥 수산물직판장이 유명합니다. 푸짐한 해산물이 곁들여져 만족도가 높고, 바지락칼국수나 조개구이 등도 인기입니다.

에너지파크

영흥 에너지파크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곳으로, 전기 및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내 전력산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의 장입니다. 또한 최첨단 친환경 화력발전소의 선진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강화 및 지역의 문화 혜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지역행사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